가타야마 신조
가타야마 虎之助(일본어: 片山 虎之助, 1935년 7월 29일 ~ )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일본 참의원 의원(8선)이다.
오카야마현 출신으로,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내무성(현 총무성) 관료로 근무하며 지역 자치 및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관료 생활 후 정계에 입문하여, 1987년부터 1999년까지 돗토리현 지사를 3선 역임했다. 지사 재임 중 지역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했다.
1999년 제18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돗토리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참의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제2대 총무대신(2001년 4월 ~ 2003년 9월)을 역임하며 IT 정책 및 우정 민영화 등의 논의에 참여했다.
이후 자유민주당 참의원 간사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거쳤으며, 국정 운영 및 지역 문제 전반에 걸쳐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