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르 울리엘
가스파르 울리엘 (Gaspard Ulliel, 1984년 11월 25일 – 2022년 1월 19일) 은 프랑스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는 프랑스 영화계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인정받았으며,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경력:
울리엘은 프랑스 부로뉴빌랑쿠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으며, 단편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영화 데뷔는 2001년 《늑대의 후예들》이었다.
그는 2004년 영화 《인게이지먼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자르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생 로랑》(2014)에서 이브 생 로랑을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단지 세상의 끝》(2016)으로 세자르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울리엘은 또한 샤넬의 향수 블루 드 샤넬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망:
2022년 1월 19일, 울리엘은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영화계에 큰 슬픔을 안겼다.
주요 출연 작품:
- 《늑대의 후예들》(2001)
- 《인게이지먼트》(2004)
- 《한니발 라이징》(2007)
- 《생 로랑》(2014)
- 《단지 세상의 끝》(2016)
- 《시빌》(2019)
- 《문 나이트》(2022) (TV 시리즈)
수상 내역:
- 세자르상 남우신인상 (2005, 《인게이지먼트》)
- 세자르상 남우주연상 (2017, 《단지 세상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