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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도루

가미카와 도루 (上川徹, Kamikawa Toru)는 일본의 전직 축구 심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심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과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주심을 맡아 널리 알려졌다.

생애 및 경력

가미카와 도루는 1963년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심판 경력을 시작한 후, J리그 심판을 거쳐 FIFA 심판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두 번의 FIFA 월드컵에서 주심을 맡는 영예를 안았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아일랜드 대 독일의 조별리그 경기를, 2006년 월드컵에서는 미국 대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주관했다.

특징

가미카와 도루는 경기 흐름을 잘 읽고,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충돌을 예방하는 능력이 뛰어난 심판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침착하고 냉정한 경기 운영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타

가미카와 도루는 심판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강연과 미디어를 통해 축구 심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