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히코산선
히타히코산선(日田彦山線, Hitahikosan Line)은 일본 규슈 지역을 잇는 철도 노선이다. 후쿠오카현의 조요역(城野駅)에서 오이타현의 요아케역(夜明駅)을 연결하며, 규슈여객철도(JR큐슈)가 운영한다. 원래는 고쿠라(小倉)와 히타(日田)를 잇는 노선이었으나, 2017년 규슈 북부 호우로 인해 철도 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일부 구간이 버스 운행으로 전환되었다.
노선 정보
- 운영 주체: 규슈여객철도(JR큐슈)
- 노선 거리: 68.7km (철도 구간)
- 궤간: 1,067mm
- 역 수: 23개 (철도 구간)
- 전철화 구간: 없음 (전 구간 비전철화)
- 운행 방식: 디젤 동차
역사
- 1915년: 고쿠라(小倉) ~ 다가와이타(田川伊田) 구간 개통
- 1937년: 전 구간 개통 (고쿠라 ~ 히타)
- 2017년: 규슈 북부 호우로 인해 철도 시설 피해 발생, 일부 구간 운행 중단
- 2023년: 부히코산역(彦山駅) ~ 호슈역(宝珠山駅) 구간 철도 운행 폐지, BRT(Bus Rapid Transit)로 전환
특징
히타히코산선은 규슈 지역의 산간 지역을 통과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슈산(宝珠山) 주변의 경치가 유명하다. 그러나 2017년의 재해로 인해 철도 운행 구간이 축소되었으며, 현재는 일부 구간이 BRT로 대체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