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국제공항
해밀턴 국제공항 (영어: John C. Munro Hamilton International Airport, IATA: YHM, ICAO: CYHM)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공식 명칭은 존 C. 먼로 해밀턴 국제공항이며, 해밀턴 시장을 지낸 존 C. 먼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주로 화물 운송에 특화되어 있으며, 캐나다 내에서 가장 큰 화물 처리 공항 중 하나이다. 여객 운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혼잡을 분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공항은 해밀턴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활주로는 2개이며, 24시간 운영된다. 공항 내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