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토키오미

토오사카 토키오미 (遠坂 時臣, とおさか ときおみ)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마술사 명문 가문인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이며,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마술사로 묘사된다.

생애

토오사카 가문의 적통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마술사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력을 키워 토오사카 가문의 차기 당주로 인정받았다. 제4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성배전쟁의 감독자인 코토미네 리세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아처 클래스의 서번트 길가메쉬를 소환한다.

성격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마술사로서의 긍지가 높으며, 가문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겉으로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복잡한 감정을 숨기고 있다. 딸인 토오사카 린을 아끼지만, 마술사로서 엄격하게 대한다.

능력

뛰어난 마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보석 마술에 능하다. 강력한 마력과 숙련된 마술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술을 구사한다. 또한,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인 사고 능력을 겸비하여 전투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한다.

Fate/Zero에서의 행적

제4차 성배전쟁에서 아처 길가메쉬를 서번트로 소환하여 참가한다. 코토미네 키레이를 제자로 삼아 함께 행동하며,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략을 세운다. 그러나 길가메쉬의 독단적인 행동과 코토미네 키레이의 배신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그의 죽음은 이후 성배전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관련 인물

• 토오사카 린: 딸.
• 코토미네 키레이: 제자이자 협력자.
• 길가메쉬: 서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