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스 스틸
테런스 스틸(Terence Steele, 1996년 6월 8일 ~ )은 미국의 프로 미식축구 선수로,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오펜시브 태클로 활동하고 있다.
스틸은 텍사스 주 치스홀름 트레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 공과대학교(Texas Tech University)에서 대학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2018년과 2019년에 올 빅 12 컨퍼런스 Honorable Mention에 선정되었다.
스틸은 2020년 NFL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지만,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전 오펜시브 태클로 활약하며 팀의 공격 라인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견고한 블로킹 능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팀의 런 게임과 패스 보호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으나, 2023년 시즌에 복귀하여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꾸준함은 팀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