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라 나츠키
타무라 나츠키 (일본어: 田村 淳, 1973년 12월 4일 ~ )는 일본의 소설가이다. 본명은 동일하다.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출신. 오사카 부립 기타노 고등학교, 교토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2011년, 소설 《굿바이, 웬디》로 제45회 문예상 (河出書房新社 주최)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5년, 《모래 위의 우리》로 제153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文藝春秋 주최)을 수상했다. 작품의 특징은 섬세한 문체와 심리 묘사, 그리고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점이다. 초기 작품은 청춘 소설의 경향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작품
- 《굿바이, 웬디》 (2011년)
- 《모래 위의 우리》 (2015년)
- 《惑星》 (2016년)
- 《목숨》 (2019년)
수상 경력
- 2011년: 제45회 문예상 (《굿바이, 웬디》)
- 2015년: 제153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모래 위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