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간다
갈 데까지 간다는 어떤 일이나 상황이 극단적인 상황이나 결과에 이를 때까지 계속 진행하거나 밀어붙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거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최종 목표를 달성하려 할 때 사용된다. 이 표현은 긍정적인 맥락에서는 끈기와 결단력을 나타내지만, 부정적인 맥락에서는 무모함이나 극단적인 행동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함께 쓰이는 표현:
- "갈 데까지 가보자."
- "이번에는 갈 데까지 간다."
유사한 표현:
- 막다른 골목
- 배수진을 치다
- 외나무다리
예시:
- "이번 프로젝트는 갈 데까지 가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긍정적)
- "그는 분노에 휩싸여 갈 데까지 가는 행동을 보였다."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