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야산은 평야나 낮은 지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비교적 낮은 산을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로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징:

• 지형: 험준한 산세보다는 완만한 구릉이나 낮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 식생: 울창한 숲보다는 비교적 관목림이나 초지가 발달한 곳이 많다. 밭이나 과수원등이 산자락에 자리잡은 경우도 흔하다.
• 접근성: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도시 근교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
• 활용: 임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약수터, 사찰, 정자 등이 위치하여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 생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며,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도시화로 인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보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야산은 그 지역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