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컬로이드
클래시컬로이드 (ClassicaLoid)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NHK E테레에서 방영된 일본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이 작품은 음악 프로듀서 츠치야 케이이치가 기획 및 음악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선라이즈에서 제작했다.
개요
클래시컬로이드는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쇼팽, 리스트 등 역사적인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이 '클래시컬로이드'라는 독특한 존재로 환생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특수한 힘을 가진 '무지크'를 발동하며, 주인공 오토와 카나에와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줄거리
고등학생 오토와 카나에는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낡은 저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클래시컬로이드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무지크'라는 불가사의한 힘을 사용하며 주변에 소동을 일으키고, 카나에는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클래시컬로이드들을 만나게 된다.
등장인물
- 오토와 카나에: 주인공. 낡은 저택에서 살며 클래시컬로이드들과 함께 생활한다.
- 베토벤: 클래시컬로이드. 뜨거운 성격으로 라면을 매우 좋아한다.
- 모차르트: 클래시컬로이드.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주변을 즐겁게 한다.
- 바흐: 클래시컬로이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 쇼팽: 클래시컬로이드.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격.
- 리스트: 클래시컬로이드. 화려하고 사교적인 성격.
무지크
클래시컬로이드들이 가진 특별한 힘으로, 자신들의 대표적인 음악과 관련된 현상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베토벤은 운명 교향곡과 관련된 무지크를 발동하여 거대한 힘을 발휘한다.
제작
- 기획 및 음악 프로듀서: 츠치야 케이이치
- 감독: 하타노 코우지
- 제작: 선라이즈
음악
작품에는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다양한 음악들이 사용되었다. 특히, 각 클래시컬로이드의 성격과 관련된 음악들이 '무지크' 발동 시 사용되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평가
클래시컬로이드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