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준정부기관이다. 2011년 9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으로 지정되어 축산 환경 관련 정책 지원, 기술 개발 및 보급,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
- 축산 환경 정책 지원: 정부의 축산 환경 개선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한다.
- 기술 개발 및 보급: 축산 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돕는다. 악취 저감, 분뇨 처리, 에너지 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 교육 및 홍보: 축산 농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축산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산 환경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 축산 환경 실태 조사: 축산 환경 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 가축분뇨 처리 지원: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직
축산환경관리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획운영본부, 환경기술본부 등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소재지
기관의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해 있다.
관련 법규
-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환경정책기본법」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