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쏘 (영화)

직쏘는 2017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이며, '쏘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마이클 스피어리그와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조시 스톨버그와 피터 골드핑거가 각본을 썼다.

줄거리: 영화는 '직쏘' 존 크레이머가 사망한 지 10년 후, 그의 살인 방식과 유사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도시 곳곳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각 시체는 직쏘의 트레이드마크인 퍼즐 조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범죄 심리학자와 두 명의 형사가 사건을 조사하면서 직쏘의 복귀 여부와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특징: '직쏘'는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잔혹한 함정과 윤리적 딜레마를 여전히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등장인물과 반전을 통해 이야기에 신선함을 더하려 시도했다. 또한, 직쏘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연진:

• 맷 패스모어
• 토빈 벨
• 칼럼 키스 레니
• 클레 베넷
• 로라 벤더부트

평가: '직쏘'는 개봉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일부는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일부는 스토리가 예측 가능하고 잔혹함에만 치중했다는 점을 비판했다. 하지만 '쏘우'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여전히 흥미로운 작품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