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네 하우스발트

지모네 하우스발트 (Simone Hauswald, 혼전 성: 데니징어(Denkinger), 1979년 8월 16일 ~ )는 독일의 은퇴한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하우스발트는 독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활약했다. 그녀는 주로 개인, 스프린트, 추적, 단체 출발, 계주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성적으로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09년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월드컵 개인 통산 3승을 포함하여 다수의 포디움 입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우스발트는 2010-2011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후에는 바이애슬론 해설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