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라이언스
조지프 라이언스 (Joseph Lyons) (1879년 9월 15일 – 1939년 4월 7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인으로, 1932년부터 1939년 사망할 때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제10대 총리를 역임했다. 태즈메이니아주 출신으로, 노동당에서 정계에 입문하여 태즈메이니아 주 총리를 지냈다. 이후 재정 정책에 대한 이견으로 노동당을 탈당하고, 보수 성향의 정당들과 연합하여 통일오스트레일리아당(United Australia Party)을 창당, 총리직에 올랐다. 대공황 시기에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리 재임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