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도넌

제이미 도넌 (Jamie Dornan, 1982년 5월 1일 ~ )은 북아일랜드의 배우, 모델, 뮤지션이다. 본명은 제임스 도넌 (James Dornan)이다.

생애 및 경력

제이미 도넌은 북아일랜드 다운주 홀리우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럭비와 연극에 재능을 보였으며, 노팅엄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2000년대 초반 모델 활동을 시작하여 캘빈 클라인, 디올, 아르마니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로서는 2006년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원스 어폰 어 타임》, 《폴》 등의 TV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크리스찬 그레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 계속 출연했으며, 《앤트로포이드》, 《로빈 후드》, 《벨파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개인 생활

제이미 도넌은 2013년 배우 아멜리아 워너와 결혼하여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