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데드맨

라이온 데드맨(ライオン・デッドマン / Lion Deadman)은 일본의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괴인이다. 인간이 라이온 바이 스탬프(Lion Vistamp)를 사용하여 악마와의 계약으로 탄생하는 데드맨의 한 형태로, 사자를 모티프로 한다.

특징 라이온 데드맨은 사자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괴인으로, 강력한 신체 능력과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한 근접 전투에 능하다. 사자 특유의 힘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때로는 충격파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극중에서는 데드맨즈의 간부인 아길레라가 이그제일 라이온 데드맨을 비롯한 여러 라이온 데드맨 개체를 통솔하며 가면라이더들과 싸우게 하거나, 인간 계약자가 직접 라이온 바이 스탬프를 사용하여 이 형태로 변신하는 등 다양하게 등장한다.

작중 행적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초반부에서 주역 괴인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하며, 주인공 가면라이더 리바이와 바이스의 상대가 되었다. 특히 이야기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카게로우가 라이온 바이 스탬프를 사용하여 이 형태(또는 이 형태의 힘)를 사용하는 장면이 부각되기도 했다. 단순한 괴인 개체뿐만 아니라, 라이온 데드맨의 강화 형태인 트루 라이온 데드맨(アギト・ライオン・デッドマン / Agito Lion Deadman)도 등장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과시했다.

라이온 데드맨은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세계관에서 데드맨즈의 주요 전력 중 하나로서, 라이더들과의 격렬한 전투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