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응
정반응이란 가역 반응에서 반응물이 생성물로 변하는 반응을 의미한다. 화학 반응은 일반적으로 정반응과 역반응으로 구성되며, 정반응은 반응이 진행되는 기본적인 방향을 나타낸다.
상세 설명
화학 반응식에서 정반응은 화살표 (→) 또는 양방향 화살표 (⇌)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 반응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가역 반응에서:
A + B ⇌ C + D
정반응은 A와 B가 반응하여 C와 D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정반응의 속도는 반응 속도론적 요소, 즉 반응물의 농도, 온도, 촉매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르 샤틀리에의 원리에 따르면, 반응 조건의 변화 (예: 농도, 온도, 압력)는 평형 상태를 이동시켜 정반응 또는 역반응 중 어느 한쪽을 선호하게 만들 수 있다.
관련 용어
- 역반응: 생성물이 반응물로 변하는 반응
- 가역 반응: 정반응과 역반응이 모두 일어날 수 있는 반응
- 반응 속도: 화학 반응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
- 화학 평형: 정반응 속도와 역반응 속도가 같아져 겉보기에는 반응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상태
- 르 샤틀리에의 원리: 평형 상태에 있는 시스템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시스템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평형을 이동시킨다는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