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프레인들릭
바트 프레인들릭(Bart Freundlich, 1970년 1월 17일 ~ )은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이다.
뉴욕 시에서 태어났으며 뉴욕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90년대부터 독립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섬세한 감정 묘사로 주목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미스 트러스》(1997), 《캐치 댓 키드》(2004), 《프리미엄 러쉬》(2012),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19) 등이 있다. 특히 《미스 트러스》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배우 줄리앤 무어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줄리앤 무어가 출연한 여러 영화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