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당만부당
천부당만부당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 또는 '절대로 옳지 않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관용구이다. 과장된 표현을 통해 강한 부정을 나타낼 때 쓰인다.
어원 및 의미:
- 천부당(千不當): '천 가지로 보아도 마땅하지 않다'라는 의미로, 도저히 옳다고 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 만부당(萬不當): '만 가지로 보아도 마땅하지 않다'라는 의미로, 천부당과 마찬가지로 옳지 않음을 극도로 강조한다.
천부당과 만부당은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개 함께 쓰여 그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낸다.
용례:
- "그의 주장은 천부당만부당하다."
- "그런 터무니없는 요구는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천부당만부당한 처사였다."
유사 표현:
- 당치 않다
- 어불성설
- 황당무계
- 이치에 맞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