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포르투뇨
루이스 포르투뇨 (Luis Fortuño, 1960년 10월 31일 ~ )는 푸에르토리코의 정치인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푸에르토리코의 주지사를 역임했다. 공화당과 연계된 신진보당(PNP) 소속으로, 푸에르토리코의 미국 편입을 지지한다.
변호사 출신으로, 정치 경력은 푸에르토리코 관광청장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푸에르토리코 하원의원을 거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푸에르토리코의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다. 연방 하원 의원 시절에는 교육 및 노동 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주지사 재임 기간 동안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정부 지출 감축 정책을 추진했으며, 교육 개혁과 범죄 감소를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2012년 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