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세주르
장 보세주르 (Jean Beausejour Coliqueo, 1984년 6월 1일 ~ )는 칠레의 전 축구 선수로, 윙어와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하는 등 월드컵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생애 및 경력
장 보세주르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났으며, 아이티인 아버지와 칠레 원주민인 마푸체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로 데뷔 후 다양한 클럽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유럽 무대에도 진출하여 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버밍엄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에서도 뛰었으며, 이후 칠레 및 브라질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국가대표 경력
보세주르는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특히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득점하며 칠레의 승리를 이끌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호주를 상대로 득점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칠레 대표로 출전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기여한다. 또한, 수비적인 능력도 갖추고 있어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수상 경력
-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 (2015, 2016)
- (기타 클럽 수상 경력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