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아노
장자크 아노 (Jean-Jacques Annaud, 1943년 10월 1일 ~ )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이다.
생애 및 경력
프랑스 에손 주 쥐비시쉬르오르주에서 태어났다. 영화 연출 이전에는 광고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데뷔작인 《검은 머리》 (1976)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잃어버린 아이들》 (1981), 《불을 찾아서》 (1981), 《장미의 이름》 (1986), 《베어》 (1988), 《연인》 (1992), 《세븐 이어즈 인 티베트》 (1997), 《에너미 앳 더 게이트》 (2001), 《투 브라더스》 (2004), 《울프 토템》 (2015), 《노트르담 온 파이어》 (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다. 특히 《불을 찾아서》는 아카데미상 분장상과 세자르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아노 감독은 역사, 문학, 자연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웅장한 스케일과 섬세한 연출로 유명하다. 또한, 동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주요 작품
- 《검은 머리》 (1976)
- 《잃어버린 아이들》 (1981)
- 《불을 찾아서》 (1981)
- 《장미의 이름》 (1986)
- 《베어》 (1988)
- 《연인》 (1992)
- 《세븐 이어즈 인 티베트》 (1997)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2001)
- 《투 브라더스》 (2004)
- 《울프 토템》 (2015)
- 《노트르담 온 파이어》 (2022)
수상 내역
-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검은 머리》, 1976)
- 아카데미상 분장상 (《불을 찾아서》, 1982)
- 세자르 영화제 감독상 (《불을 찾아서》,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