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개미속
장다리개미속 (학명: Aphaenogaster)은 개미과에 속하는 속이다. 전 세계적으로 20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몇 종이 서식한다. 비교적 큰 크기를 가지며, 가슴과 배자루마디에 특징적인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징
- 크기: 몸길이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mm에서 10mm 정도이다.
- 색깔: 주로 검은색, 갈색, 붉은색을 띤다.
- 가슴: 가슴 등면에 한 쌍 또는 두 쌍의 돌기가 있다.
- 배자루마디: 배자루마디에 한 개 또는 두 개의 혹이 있다.
- 더듬이: 12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컷과 일개미의 더듬이 끝마디는 곤봉 모양이다.
생태
장다리개미는 땅속이나 썩은 나무, 돌 밑 등에 둥지를 짓고 산다. 잡식성이며, 곤충, 씨앗, 과일, 꿀 등을 먹는다. 일부 종은 식물의 씨앗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결혼비행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여름철에 이루어진다.
분포
장다리개미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특히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한국에서는 몇몇 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산림이나 공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분류
장다리개미속은 개미과에 속하며, 다음과 같은 아속으로 나뉜다.
- Aphaenogaster
- Attaemyrmex
- Deromyrma
- Nisamygaster
- Novomessor
- Planimessor
- Promeranoplus
- Sik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