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
일본 우정성 (일본어: 郵政省, 영어: 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MPT)은 과거 일본에 존재했던 중앙 행정 기관이다. 우편, 우편 저금, 간이 보험 등 우정 사업과 전신, 전화 등 전기 통신 사업을 관할했다.
개요
우정성은 메이지 시대 초기부터 존속해 온 유서 깊은 기관으로, 2001년 중앙 성청 재편에 따라 총무성에 흡수 통합되었다. 우정성은 일본 전역에 걸쳐 방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우편 사업 외에도 국민 저축 장려, 통신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우편 저금은 일본의 경제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역사
- 1885년: 체신성 설치
- 1949년: 우정성으로 개칭
- 2001년: 총무성에 흡수 통합, 우정 사업은 우정공사로 이관
주요 업무
- 우편 사업 (우편물 배달, 우표 발행 등)
- 우편 저금 사업 (예금, 송금 등)
- 간이 보험 사업
- 전기 통신 사업 (전신, 전화, 무선 통신 등)
- 통신 기술 개발
- 전파 관리
관련 기관
- 총무성
- 일본우정
- 우편공사 (현재는 일본우정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