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사노역
이즈미사노역 (泉佐野駅)은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난카이 전기철도의 난카이 본선과 공항선의 환승역이며, 간사이 국제공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 중 하나이다.
개요
이즈미사노역은 난카이 본선과 공항선이 분기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특급 라피트를 비롯한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역 주변은 상업 시설과 주거 지역이 혼재되어 있으며, 간사이 국제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호텔과 편의 시설도 다수 위치하고 있다.
역사
- 1897년: 난카이 철도 (현재의 난카이 전기철도)의 역으로 개업.
- 1911년: 역사 개축.
- 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공항선 개통, 환승역으로 기능 강화.
- 2018년: 태풍 제비로 인해 역사 일부 피해.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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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전기철도
- 난카이 본선
- 공항선
역 구조
섬식 승강장 2면 4선의 고가역이다. 개찰구는 1개소이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갖추고 있어 휠체어 이용객의 접근성도 고려되었다. 역사 내에는 매점,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주변 시설
- 이즈미사노 시청
- 링쿠 타운
- 간사이 국제공항 (버스 또는 철도 환승)
- 호텔 닛코 간사이 에어포트
버스 노선
역 앞 로터리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이즈미사노 시내, 린쿠 타운 등 각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