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카 (가수)
이루카 (いるか, 1950년 12월 3일 ~ )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본명은 가야마 요시코(茅山 よし子)이며, 도쿄도 출신이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청량하고 서정적인 포크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생애
이루카는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포크 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2년에 데뷔했다. '나는 낙엽', '소년 시절', '해질녘에는 슬픔을', '언제나 누군가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일본 포크 음악계의 대표적인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며, 자연과 사랑,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악 활동
이루카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 활동을 이어왔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30장 이상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제공하거나 협업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림책 작가 활동
이루카는 음악 활동 외에도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책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과 메시지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한다. 대표적인 그림책으로는 '달빛 아래서' 등이 있다.
사회 활동
이루카는 환경 보호와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자연 보호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평화 콘서트를 개최하거나 평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하는 등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곡
- 나는 낙엽 (なごり雪)
- 소년 시절 (少年時代)
- 해질녘에는 슬픔을 (雨の物語)
- 언제나 누군가가 (いつか さらばさ)
외부 링크
- 이루카 공식 웹사이트 (존재하지 않을 수 있음. 검색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