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아츠시
이나가키 아츠시 (일본어: 稲垣 篤士)는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이다. 주로 선라이즈 (현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 작품에 참여했으며, 메카닉 애니메이션 연출에 강점을 보인다.
경력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 입사하여,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용자]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출 및 조연출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기동전사 V건담]에서는 스토리보드 및 연출을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절대소년], [링케이지], [Muv-Luv Alternative: Total Eclipse]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감독 작품 외에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창성의 아쿠에리온] 등 유명 작품의 연출을 담당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참여 작품
- 기동전사 V건담 (스토리보드, 연출)
- 절대소년 (감독)
- 링케이지 (감독)
- Muv-Luv Alternative: Total Eclipse (감독)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연출)
- 창성의 아쿠에리온 (연출)
- 경계전기 (연출)
특징
이나가키 아츠시는 메카닉 애니메이션 연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박력 넘치는 전투 장면과 섬세한 심리 묘사를 결합한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연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