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이버사령부

육군사이버사령부 (陸軍サイバー司令部, Army Cyber Operations Command)는 대한민국 육군의 사이버 작전 수행 부대이다. 2010년 1월 1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예하 부대로 창설되었다. 이후 2016년 1월 1일부로 육군 직할 부대로 전환되었다.

주요 임무

육군사이버사령부는 다음과 같은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 사이버 방어: 육군 전산망 및 정보체계에 대한 해킹,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한다.
• 사이버 공격: 필요시 적의 사이버 공간에 대한 공격 작전을 수행한다.
• 정보 작전: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심리전 및 정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 사이버 공간 감시: 사이버 공간에서의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여 대응한다.

조직

육군사이버사령부의 구체적인 조직 구조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으나, 사이버 방어, 공격, 정보 작전 등 각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란 및 비판

육군사이버사령부는 창설 이후 정치 댓글 작성 및 여론 조작 의혹 등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은 국방개혁 과정에서 육군사이버사령부의 역할 및 존립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