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체
익사체(溺死體)는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익사는 호흡 기관이 물에 잠겨 질식사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익사체는 이러한 익사로 인해 발생한 시신을 지칭한다.
익사체의 특징
익사체의 특징은 익사 과정 및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피부: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푸르스름하게 변색될 수 있다 (시반). 장시간 물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짓무르고 벗겨질 수 있다.
- 폐: 폐에 물이 들어가 부풀어 오르거나, 폐포가 파열될 수 있다.
- 위: 위 안에 물이나 이물질이 발견될 수 있다.
- 기타: 입이나 코에서 거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후 경직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저체온증으로 인한 변화도 관찰될 수 있다.
익사체의 검안 및 감식
익사체의 검안 및 감식은 사망 원인 및 상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법의학적 검사를 통해 익사 여부, 익사 장소, 익사 시간 등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익사 외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후 물에 유기된 경우를 감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의사항
익사체 발견 시에는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현장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