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威風堂堂行進曲,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은 영국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한 총 5곡의 행진곡 작품이다. "위풍당당"이라는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 3막 3장에 나오는 대사 "Farewell the tranquil mind! farewell content! / Farewell the plumed troop, and the big wars / That make ambition virtue! O, farewell! / Farewell the neighing steed, and the shrill trump, / The spirit-stirring drum, the ear-piercing fife, / The royal banner, and all quality, / Pride, pomp and circumstance of glorious war!" (안녕, 평온한 마음이여! 안녕, 만족이여! / 안녕, 깃털 장식한 군대와 위대한 전쟁들이여 / 야망을 미덕으로 만드는! 오, 안녕! / 안녕, 우는 말과 날카로운 트럼펫, / 영혼을 자극하는 북, 귀를 찢는 피리, / 왕의 깃발, 그리고 영광스러운 전쟁의 모든 질서여! / 자부심, 위풍당당, 그리고 환경!)에서 따온 것이다.
가장 유명한 곡은 제1번 D장조 Op. 39 No. 1으로, 특히 중간 부분의 트리오 선율은 '희망과 영광의 나라'(Land of Hope and Glory)라는 가사가 붙어 애국적인 노래로도 널리 불린다. 이 곡은 졸업식에서 자주 연주되어, 특히 영미권에서는 졸업식 노래로 인식되기도 한다.
엘가는 1901년부터 1930년까지 총 5곡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작곡했으며, 6번째 곡은 미완성으로 남았다. 각 곡은 독립적인 작품이지만, 전체적으로 엘가 특유의 웅장하고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인다.
-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D장조 Op. 39 No. 1: 가장 유명하며 졸업식 노래로 널리 사용됨.
- 위풍당당 행진곡 제2번 A단조 Op. 39 No. 2:
- 위풍당당 행진곡 제3번 C단조 Op. 39 No. 3:
- 위풍당당 행진곡 제4번 G장조 Op. 39 No. 4:
- 위풍당당 행진곡 제5번 C장조 Op. 39 No.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