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크래프트 (유희왕)
위치크래프트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등장하는 마법사족 중심의 테마군이다. 2019년 ‘스트럭처 덱 R - 마법사의 심판’을 통해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다양한 팩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위치크래프트"라는 이름은 영어 단어 "Witchcraft" (마법, 요술)에서 유래했다.
특징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들은 레벨 1부터 8까지 다양한 레벨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고유한 마법 카드 회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묘지에 존재하는 마법 카드의 종류에 따라 몬스터의 효과가 강화되거나, 특수 소환 조건이 충족되는 등, 묘지 자원 관리가 중요한 테마이다. 또한, ‘위치크래프트’ 마법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 후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아, 자원 순환 능력이 뛰어나다.
주요 전략은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들을 중심으로 필드를 전개하고, 묘지의 마법 카드를 활용하여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거나, 강력한 상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것이다. 마법사족 지원 카드와의 연계도 용이하여, 다양한 덱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몬스터
- 위치크래프트 마스터 베르: 레벨 8의 최상급 몬스터로, 필드 위의 마법 카드를 릴리스하고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 위치크래프트 하이네: 레벨 7의 상급 몬스터로, 마법 카드를 코스트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위치크래프트 슈미타: 레벨 1의 하급 몬스터로, 자신의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위치크래프트 덱은 묘지 자원 관리와 마법 카드 활용에 중점을 둔다. 초반에는 하급 몬스터를 중심으로 필드를 확보하고,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서 묘지 자원을 쌓는다. 이후, 묘지에 쌓인 마법 카드를 활용하여 상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거나, 하급 몬스터의 효과를 강화하여 상대를 압박한다. 마법 카드 재활용 능력이 뛰어나므로, 지속적인 자원 순환을 통해 듀얼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효과도 갖추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