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마 킨누넨

요르마 킨누넨(Jorma Kinnunen, 1941년 12월 15일 ~ 2019년 7월 16일)은 핀란드의 육상 선수로 주 종목은 창던지기이다.

생애 및 경력

요르마 킨누넨은 레소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그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88.58m를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1969년에는 탐페레에서 열린 대회에서 92.70m를 던져 당시 핀란드 기록을 세웠다. 그는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두 차례 참가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킨누넨은 1966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2위, 1971년 헬싱키 대회에서 9위를 기록했다.

킨누넨의 아들 키모 킨누넨 역시 창던지기 선수로, 199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주요 성적

•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은메달 (88.58m)

사망

요르마 킨누넨은 2019년 7월 16일,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