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지마 타케로
오카지마 타케로 (岡島 豪郎, Oka-jima Takero), (1989년 12월 4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현재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의 외야수이다.
개요
미야자키현 히가시우스키군 미사토정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투수와 포수를 겸업하며 활약했다. 프로 입단 후에는 외야수로 전향했다.
프로 경력
2011년 드래프트 3위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했다. 2012년 데뷔 이후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뛰어난 수비 능력과 주루 센스를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팀의 리그 우승 및 일본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외야수이다. 특히 컨택 능력과 출루율이 뛰어나며, 주루 센스도 뛰어나 팀의 득점 기회 창출에 기여한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수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상 경력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1회 (2018년)
- 월간 MVP: 1회 (2014년 5월)
기타
- 애칭은 '오카지'이다.
- 2018년에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 2023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라쿠텐에 잔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