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열흘은 초하루부터 열흘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한국어 고유어 명사이다. 한 달 중 처음 열흘 동안을 지칭할 때 사용되며, 주로 날짜나 기간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열흘'은 순우리말 수사인 '열'과 날짜를 세는 단위인 '흘'이 결합된 형태이다. 비슷한 의미로 '초열흘'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지만, '열흘'이 더 일반적인 표현이다.

용례:

• "그녀는 열흘 동안 여행을 떠났다."
• "열흘 후 시험이 있을 예정이다."

참고:

• '스무날', '서른날'과 같이 다른 날짜를 나타내는 고유어 표현도 존재한다.
• '열흘'은 '열흘간'과 같이 기간을 강조하는 형태로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