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곤잘레스
에릭 곤잘레스 (Eric Gonzalez)는 미국의 법조인이다. 킹스 카운티 (브루클린) 지방 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곤잘레스는 2016년 케네스 P. 톰슨 지방 검사장이 백혈병으로 사망한 후 지방 검사장 대행을 맡았으며, 2017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브루클린 역사상 최초의 라틴계 지방 검사장이다.
곤잘레스는 코넬 대학교와 미시간 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방 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형사 사법 개혁을 추진하고, 경미한 범죄에 대한 기소를 줄이는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불법 총기 소지, 갱 관련 범죄, 가정 폭력 등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 그의 정책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형사 사법 개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곤잘레스는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범죄 예방 프로그램 지원, 법률 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브루클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노력은 브루클린 주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