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나 사다오
야마하나 사다오 (일본어: 山花 貞夫, やまはな さだお, 1936년 3월 24일 ~ 1999년 11월 28일)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사회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을 지냈으며, 무라야마 내각에서 총무청 장관을 역임했다.
생애
야마하나 사다오는 193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사회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중의원 의원 선거에서 홋카이도 제1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당선되었다. 사회당 내에서는 우경화 경향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평화주의와 헌법 수호를 주장했다.
1994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내각에서 총무청 장관으로 임명되어, 행정 개혁과 지방 분권 정책 추진에 힘썼다. 1996년 사회당이 사회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후에도 계속 당에 몸담았으며, 1999년 사망했다.
주요 경력
-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 중의원 의원 (홋카이도 제1구)
- 사회민주당 중의원 의원
- 총무청 장관 (무라야마 내각)
관련 인물
- 무라야마 도미이치
- 사회민주당
- 일본사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