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사 리마
알리안사 리마 (Alianza Lima)는 페루 리마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페루에서 가장 인기 있고 역사적인 클럽 중 하나로 꼽히며, 공식적으로 창단된 해는 1901년이지만, 그 기원은 19세기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클럽의 상징색은 파란색과 흰색이며,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비야누에바 (Estadio Alejandro Villanueva)이다.
알리안사 리마는 페루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페루 축구 리그의 주요 강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Copa Libertadores)를 포함한 남미 클럽 대항전에도 꾸준히 참가해왔다.
클럽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팬덤은 "Blanquiazul" (파란색과 흰색)로 알려져 있다. 알리안사 리마는 페루 축구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이며, 수많은 페루 축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클럽은 페루 국내뿐만 아니라 남미 축구계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