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프트
앨리스 소프트 (アリスソフト, Alice Soft) 는 일본의 성인 게임 제작 회사이다.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어드벤처 게임과 롤플레잉 게임을 제작한다.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높은 퀄리티의 CG로 유명하며, 특히 에로게 업계에서 확고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앨리스 소프트의 게임은 단순히 성인 등급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스토리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결합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다. 대표작으로는 《투하트》 시리즈, 《란스》 시리즈, 《대악사》 등이 있다. 특히 《란스》 시리즈는 1989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완결된 장편 시리즈로, 앨리스 소프트의 간판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앨리스 소프트는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게임은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출시되기도 했다. 회사의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으며, PC 게임 외에도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 등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앨리스 소프트는 성인 게임 시장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