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호프먼
앨런 호프먼(Alan Hoffmann)은 이스라엘의 주요 비영리 기구인 유대인 기구(Jewish Agency for Israel, JAFI)의 전 최고경영자(CEO)이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로 이주(알리야)했으며, 전 세계 유대인 공동체와 이스라엘 간의 연결 강화, 알리야 촉진, 유대인 교육 및 사회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호프먼은 유대인 기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여러 고위 직책을 거쳤다. 그는 특히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유대인 기구의 CEO 겸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조직을 이끌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유대인 기구는 전 세계 유대인 디아스포라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이스라엘로의 이민(알리야)을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유대인 공동체를 돕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유대인 청소년 운동인 하보님(Habonim)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 및 사회 운동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