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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레이션

제네레이션 (Generation)은 일반적으로 특정 시기에 태어나 비슷한 사회적,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세대라고도 불리며, 사회학, 인구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제네레이션은 단순히 시간적 범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대의 주요 사건, 기술 발전, 사회적 변화 등이 개인의 가치관, 행동 양식, 사고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정의된다. 따라서 각 제네레이션은 고유한 특징과 문화적 정체성을 갖는다고 여겨진다.

주요 제네레이션 구분은 다음과 같다.

  • 베이비붐 세대 (Baby Boomers):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출산율이 급증했던 시기에 태어난 세대로, 대략 194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 X세대 (Generation X): 베이비붐 세대 이후, 대략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이전 세대에 비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정보기술 발달의 초기 단계를 경험했다.

  •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s):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로, 정보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Y세대라고도 불린다.

  • Z세대 (Generation Z):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로 불리며,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환경에 매우 익숙하다.

제네레이션 구분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문화권이나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세대 내에서도 다양한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특정 세대의 특징을 일반화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제네레이션 분석은 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