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바티
애슐리 바티 (Ashleigh Barty, 1996년 4월 24일 ~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은퇴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크리켓 선수이다. 테니스 선수로서 여자 테니스 협회(WTA) 랭킹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2022년 은퇴 당시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티는 다재다능한 스포츠 재능을 보여주며 테니스 외에도 크리켓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4년 테니스에서 잠시 은퇴한 후 브리즈번 히트 여자 크리켓 팀에서 활동했다.
테니스 커리어에서 바티는 2019년 프랑스 오픈, 2021년 윔블던, 2022년 호주 오픈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2018년 US 오픈 여자 복식 우승을 포함하여 복식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바티는 뛰어난 기술과 전략적인 플레이, 그리고 스포츠맨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2년 3월, 25세의 나이로 은퇴를 발표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