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휘트포드

브래들리 휘트포드 (Bradley Whitford, 1959년 10월 10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개요

브래들리 휘트포드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미국의 배우로, 특히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에서 조쉬 라이먼 역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날카로운 지성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생애

매사추세츠주 매디슨에서 태어난 휘트포드는 웨슬리언 대학교와 줄리아드 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연극 무대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주요 출연 작품

• 드라마: 《웨스트 윙》, 《스튜디오 60》, 《트랜스패런트》, 《핸드메이즈 테일》, 《퍼펙트 하모니》, 《브루클린 나인-나인》
• 영화: 《센트 오브 어 우먼》, 《필라델피아》, 《비밀과 거짓말》, 《겟 아웃》, 《갓질라: 킹 오브 몬스터》

수상 경력

•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웨스트 윙》, 2001년)
• 에미상 코미디 부문 게스트 남자 배우상 (《트랜스패런트》, 2015년)

기타

휘트포드는 배우 제인 카츠마렉과 결혼했으나 이혼했으며, 이후 배우 에이미 랜데커와 재혼했다. 정치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발언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