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영화)
오빠생각 (A Melody to Remember)은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전쟁 드라마 영화이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요
영화는 전쟁의 상처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하는 아이들과, 그들을 통해 점차 변화해가는 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혹한 전쟁의 현실과 대비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줄거리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 초, 아픔을 간직한 군인 한상렬(임시완)은 전쟁고아들을 만나 그들을 돌보게 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노래에 감동받은 상렬은 아이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찾아 나선다.
출연
- 임시완: 한상렬 역
- 고아성: 박주미 역
- 이희준: 갈고리 역
- 이준혁: 조상사 역
- 정준원: 동구 역
- 이레: 순이 역
제작
- 감독: 이한
- 각본: 이우혁
- 제작사: 조이래빗
평가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에서는 신파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흥행
영화는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