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프 두다코비치
아티프 두다코비치(Atif Dudaković, 1953년 12월 2일 ~ )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퇴역 장군이다. 보스니아 전쟁 당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군(ARBiH) 제5군단 사령관을 역임했다.
두다코비치는 보스니아-크라이나 지역에서 보스니아군을 지휘하며 세르비아군과 크로아티아 방위위원회(HVO)에 맞서 싸웠다. 특히 비하치 포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 작전들을 통해 해당 지역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2018년, 두다코비치는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그와 그 휘하의 다른 군인들은 전쟁 기간 동안 민간인에 대한 살인, 고문, 약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