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모레스모
아멜리 모레스모(Amélie Mauresmo, 1979년 7월 5일 ~ )는 프랑스의 전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왼손잡이 선수로 유명하며, 강력한 서브와 다양한 네트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6년과 2006년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윔블던과 호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랜드 슬램 단식에서 2회 우승했다. 또한, 2006년 WTA 투어 선수권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은퇴 후에는 코치로 활동하며 앤디 머레이 등 유명 선수들을 지도했다.
주요 경력
-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 윔블던 (2006), 호주 오픈 (2006)
- WTA 투어 단식 우승: 총 25회
- 세계 랭킹 1위: 2004년, 2006년
- 올림픽 출전: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 페드컵 우승: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2003년)
- 은퇴 후: 앤디 머레이 등의 코치로 활동
플레이 스타일
모레스모는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와 함께 네트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선수였다.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발리 실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왼손잡이라는 점 또한 상대에게 예측 불가능성을 더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되는 시기도 있었다.
개인사
2013년에 동성 파트너와 결혼하여 아들을 출산하였다. 이는 테니스계에서 동성 커플의 출산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인 주목을 받았다.
참고: 본 내용은 일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세부적인 기록이나 사실 관계는 다른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