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수구는 물 속에서 막대기나 손으로 공을 쳐서 상대편 골대에 넣는 수상 경기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구가 존재한다.
종류:
- 워터 폴로 (Water Polo): 가장 널리 알려진 수구 종목으로, 7명의 선수가 풀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전술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다. 빠른 속도와 격렬한 몸싸움이 요구된다.
경기 방식:
- 경기는 일반적으로 4쿼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 공을 가지고 상대편 골대에 넣으면 1점을 획득한다.
- 수비수는 상대 선수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지만, 규칙에 어긋나는 반칙 행위는 페널티를 받는다.
- 골키퍼는 골대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 심판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는지 감독하고, 필요시 휘슬을 불어 경기를 중단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한다.
주요 규칙:
- 물 속에서 공을 손으로만 다룰 수 있다.
- 상대 선수에게 폭력적인 행위나 반칙을 저지를 경우 페널티를 받는다.
- 골키퍼는 골대 지역 내에서만 특별한 규칙을 적용받는다.
필요한 장비:
- 수영복
- 수영모
- 수구 공
- 골대
역사:
수구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올림픽에는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현황:
현재 수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제 수구 연맹 (FINA)에서 관리하고 있다. 국가 대항전과 클럽 대항전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