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리키 마쓰타로상
쇼리키 마쓰타로상은 일본 프로 야구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일본 야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쇼리키 마쓰타로(正力松太郎)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쇼리키 마쓰타로는 요미우리 신문사 사장 시절 프로 야구단을 창단하고, 일본 프로 야구 리그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의 선구자적인 노력은 일본 야구가 국민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쇼리키 마쓰타로상은 그의 공헌을 기리고, 야구계에 대한 그의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1977년 제정되었다. 수상자는 매년 일본 야구계 관계자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쇼리키 마쓰타로상은 선수, 감독, 코치뿐만 아니라 야구 행정가, 언론인 등 야구계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는 쇼리키 마쓰타로가 야구계 전반에 걸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수상자로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있다 (전체 수상자 목록은 별도 자료 참조).
- [예시 1: 오 사다하루]
- [예시 2: 나가시마 시게오]
- [예시 3: 노모 히데오]
쇼리키 마쓰타로상은 일본 야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여겨지며, 수상자들은 일본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