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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영화)

소스 코드는 2011년에 개봉한 던칸 존스 감독의 SF 스릴러 영화이다.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등이 출연했다.

개요

영화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을 막기 위해 '소스 코드'라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에 투입된 군인 콜터 스티븐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콜터는 사건 발생 직전의 희생자의 몸으로 들어가 8분 동안 사건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테러범을 찾아야 한다. 그는 제한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줄거리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용사인 콜터 스티븐스는 갑자기 정체불명의 시설에서 깨어난다. 그는 크리스티나 워렌이라는 여성과 함께 기차에 타고 있으며, 그녀는 그를 션 펜이라고 부른다. 혼란스러워하던 콜터는 잠시 후 기차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그는 다시 캡슐 같은 곳에서 깨어나 캐롤 굿윈 대위로부터 '소스 코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8분 동안 과거로 돌아가 테러범을 찾아야 한다는 임무를 받게 된다.

콜터는 반복되는 8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단서를 모으고, 마침내 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낸다. 하지만 그는 테러를 막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캐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콜터는 마지막으로 주어진 8분 동안 테러를 막고 크리스티나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는 소스 코드를 통해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특징

  • 시간 여행: '소스 코드'라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 사건을 해결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특징이다.
  • 제한된 시간: 주인공은 8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사건을 해결해야 하므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 SF 스릴러: 과학적 상상력과 스릴러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 철학적 질문: 영화는 시간, 현실, 기억, 정체성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평가

영화는 독창적인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며 던칸 존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