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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트라우턴

샘 트라우턴 (영어: Sam Troughton, 1977년생)은 영국의 배우이다. 그는 닥터 후에서 2대 닥터를 연기한 배우 패트릭 트라우턴의 손자이자, 배우 데이비드 트라우턴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샘 트라우턴은 1977년에 태어났다. 그는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런던 음악 연극 아카데미(LAMDA)에서 연기 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그는 주로 텔레비전과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초기 역할로는 TV 드라마 《폴스 워》(Foyle's War), 《미드소머 머더스》(Midsomer Murders)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특히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BBC의 TV 시리즈 《로빈 후드》(Robin Hood)에서 주인공 로빈 후드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그는 《닥터 후》의 에피소드 〈미드나잇〉에 출연했으며, 《아웃랜더》(Outlander), 《베라》(Vera) 등 다수의 인기 영국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9년에는 HBO의 미니시리즈 《체르노빌》(Chernobyl)에서 원자력 발전소 교대조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아키모프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그는 여러 연극 작품에 참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 샘 트라우턴은 배우 가문의 일원으로 유명하다.

  • 할아버지: 패트릭 트라우턴 (Patrick Troughton) - 닥터 후에서 2대 닥터 역을 맡았던 배우.
  • 아버지: 데이비드 트라우턴 (David Troughton) - 연극 및 TV 배우.
  • 삼촌: 마이클 트라우턴 (Michael Troughton) - 배우이자 작가.

그는 이러한 가문의 유산을 이어받아 성공적인 연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